‘제4회 은산밤마을 별별콘서트’ 성황리 개최 (부여군 제공)



[PEDIEN] 충남 부여군 은산면이 지난 2일 은산휴컴센터 야외광장에서 '제4회 은산 밤마을 별별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은산 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밤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예총부여지회, 은산면주민자치회, 은산면휴컴센터운영위원회, 은산면이장단협의회가 주최·후원한 이번 콘서트는 면민과 내외빈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의 시작은 은산드럼팀의 공연과 건강체조, 색소폰 연주로 활기를 띠었다. 이어 은산초·중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은산풍물팀의 신명나는 길놀이가 펼쳐져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최도현, 전자현악그룹 루시드, 가수 엘리스 무어가 무대에 올라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콘서트 현장 한편에서는 알밤 굽기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여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알밤파전, 알밤막걸리, 밤국수 등 은산 밤을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를 판매하는 '은산 싸전장터'가 큰 인기를 끌었다. 방문객들은 지역 특산물인 밤으로 만든 별미를 맛보며 풍성한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박상준 은산면 주민자치회장은 "결실의 계절을 맞아 면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밤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