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군청 (고창군 제공)



[PEDIEN] 고창문화도시센터가 고창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를 예술로 만나는 아트 트레킹 프로그램 ‘알고보니 선운산’ 참여자를 모집한다.

고창 유네스코 세계유산 배움터 ‘그래서 예술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선운사 일주문에서 출발해 녹차밭, 진흥굴, 마애불, 용문굴 등을 거닐며 선운산이 지닌 지질학적 가치와 풍부한 역사·문화 이야기를 탐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관찰과 드로잉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연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기록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세계지질공원 명소였던 병바위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높은 만족도와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아트 트레킹 프로그램이 올해는 선운산 전역으로 확대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지질명소를 눈으로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느끼고 표현하는 과정을 거치며 지역 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이를 일상과 연결하는 문화예술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문식 센터장은 “선운산이 품고 있는 지질학적 가치와 역사·문화적 이야기를 예술이라는 새로운 시선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참여자들은 익숙한 풍경 속에서 이전에는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자연과 깊이 교감하며 진정한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고보니 선운산’ 프로그램은 2026년 11월 15일 선운산 일원에서 열린다. 참여 신청 및 세부 사항은 치유문화도시 고창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