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6년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남해군 제공)



[PEDIEN] 남해군이 지난 10월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6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지방도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도로 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부터 시작된 남해군의 연속 수상 기록을 4년으로 늘린 쾌거이며, 특히 기존의 '우수기관' 등급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한 단계 도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도로정비 종합평가'는 국토교통부와 경상남도가 매년 도로 기능 유지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목표로 도로 관리체계 전반을 점검하는 공신력 있는 평가다.

남해군은 올해 추계 도로정비를 경상남도의 '우리동네 새단장'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했다. 도로변 환경 저해 요소와 주민 생활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정비하는 등 주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도로 환경 개선에 집중했다.

특히 중앙분리대 잡초 제거, 도로 균열부 보강, 회전교차로 시인성 개선 등 도로 이용자의 안전과 직결된 유지관리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러한 세심하고 적극적인 노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

남해군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오는 11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중앙평가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로 관리 실적과 우수사례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등 전국 단위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만식 건설교통과장은 "남해군 최초로 4년 연속 수상에 이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24시간 도로 관리에 전념해 온 도로팀 직원들과 도로보수원들의 헌신적인 노고 덕분"이라며 "중앙평가에서도 남해군 도로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