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가 학교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분석하고 절감 방안을 모색하는 '2050 학교 탄소중립 행동단: 학교와 함께하는 에너지 디톡스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2일,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 및 다이로움에너지협동조합과 함께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공받은 실제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에너지 소비 패턴을 이해하고 일상 속 절감 방안을 찾는 데 중점을 뒀다.

교내 환경동아리 '에코서포터즈'와 4-H 동아리 등 환경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학생들은 학교의 월별 에너지 사용량과 소비 패턴을 면밀히 분석하며 에너지 사용이 탄소 배출에 미치는 영향을 학습했다. 또한, 교내 조명, 대기전력, 냉·난방 시스템 등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낭비 요인을 꼼꼼히 점검하며 개선점을 도출했다.

학생들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에너지 절약 방안을 마련했으며, 이를 확산시키기 위한 학생 참여형 탄소중립 캠페인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최순식 충북상업정보고 교장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이 실제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통해 학교의 에너지 소비 현황을 명확히 인지하고, 일상 속 낭비 요인을 줄이는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상업정보고는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다양한 환경 체험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실천 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