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남해군이 도농 상생의 거점 역할을 할 '남해 서울농장'을 이끌어갈 전문 위탁 운영자를 모집한다.
옛 양아분교 부지에 조성된 남해 서울농장은 서울시와 남해군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시설이다. 총 1만832㎡ 규모의 부지에는 교육 시설, 체류형 숙박 시설, 4454㎡의 체험 농장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운영자 모집은 농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맞춤형 영농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단체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남해군에 주소지를 둔 법인, 단체, 협동조합 등으로, 법인 대표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남해군이어야 한다. 또한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어야 하며, 사업자등록을 완료하여 지역 밀착형 운영이 가능한 단체여야 한다.
선정된 운영자는 2027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남해 서울농장의 전반적인 시설물 관리, 안전 점검, 서울시민과 남해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체험 시설하우스 및 텃밭 조성 등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접수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 오후 6시까지 남해군청 인구청년정책단 청년인구팀을 방문하여 직접 제출해야 한다.
남해군은 서류 심사를 통과한 단체들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계획, 인력 전문성, 지역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안성필 남해군 인구청년정책단장은 “남해 서울농장은 도시민에게는 질 높은 농촌 체험 기회를, 우리 군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도농 상생의 핵심 거점”이라며, “서울농장을 내실 있게 이끌어갈 역량 있는 지역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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