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 위한 교육 운영 (삼척시 제공)



[PEDIEN]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6일과 12월 17일 두 차례에 걸쳐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돌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족들의 어려움을 경감시키며 궁극적으로는 가족 구성원 모두의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회차별 10가족을 선정해 집중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11월 26일에 열리는 1차 교육은 '정신질환당사자 가족의 삶과 외상, 회복'이라는 주제로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혜선 교수가 강단에 선다. 이 자리에서는 가족들이 겪는 심리적 외상과 그로부터 회복해 나가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12월 17일에는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심유화 센터장이 '가족의 건강한 소통과 자기돌봄'을 주제로 2차 교육을 이끈다. 가족 간의 긍정적인 소통 방식을 배우고, 돌봄으로 지친 자신을 돌보는 실질적인 자기돌봄 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1차 교육의 경우 11월 2일부터 25일까지, 2차 교육은 11월 2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대표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를 처음 이용하는 가족은 사전 면담이 필요할 수 있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 담당자는 "한 사람에게 가족은 가장 중요한 존재이기에, 가족 구성원이 아플 때 돌봄의 부담은 상당할 수밖에 없다"며, "이번 교육이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의사소통과 자기돌봄 방법을 제안함으로써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 누리집에서도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