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시청



[PEDIEN] 삼척시는 노곡면의 지방상수도 확장 사업에 총사업비 221억원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전환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도비 175억원과 시비 46억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기존에 2024년부터 추진해 온 노곡면 여삼리 지방상수도 확장공사를 통해 올해 수돗물 공급을 시작한 데 이어, 이번 신규 사업으로 급수 취약지역인 노곡면 하반천리 등 9개 마을의 180가구, 총 296명에게 안정적인 지방상수도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소규모 급수시설에 의존하면서 가뭄 시 용수 부족 문제와 겨울철 원수 결빙으로 인한 물 사용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우기에는 흙탕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식수 및 생활용수 이용에 어려움이 컸다.

이번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계절과 기상 여건에 따른 급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와 함께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앞서 미로면과 하장면 일부 지역의 공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하장면 어리·토산리 등 지방상수도 미급수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노곡면 주민들이 겪어온 급수 불편을 하루빨리 해소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방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의 물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