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향교, 병오년 기로연과 학예발표회 성대히 개최 (상주시 제공)



[PEDIEN] 상주향교가 지난 10월 30일, 75세 이상 노인과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오년 기로연 행사와 상주향교부설 사회교육원생의 학예발표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제1부에서는 김정규 노인복지회관 관장이 '웰빙과 웰다잉'을 주제로 특별 강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강의 내용을 경청하며 꼭 알아야 할 유익한 정보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제2부 의식행사는 곽희상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김명희 전교는 환영사를 통해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안재민 시장과 김홍배 상주문화원장은 축사를 통해 행사를 축하했다. 또한 임이자 국회의원의 축전 낭독도 이어졌다.

제3부에서는 상주향교부설 사회교육원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학예발표회 및 전시회가 열렸다. 서예반, 문인화반, 한국화반 수강생들의 작품이 명륜당에 전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감상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행사 중 다도반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전통차를 제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명희 전교는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상주향교에서 열린 기로연 행사와 사회교육원 학예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는 상주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잊혀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금 일깨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