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6 해외바이어 초청 통합 수출상담회’ 성료 (원주시 제공)



[PEDIEN] 강원도 원주시가 재외동포청, 강원특별자치도와 손잡고 개최한 ‘2026 해외바이어 초청 통합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들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진행된 상담회에는 원주시 소재 32개사를 포함한 도내 83개 기업과 95개 해외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총 938건에 달하는 열띤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결과, 156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과 389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이 체결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원주시 기업들은 343건의 상담을 통해 50만 달러의 수출 계약과 166만 달러의 업무협약을 이끌어내며 해외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상담회는 현장 오프라인 상담뿐만 아니라, 해외 유력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글로벌 라이브커머스를 함께 운영하며 주목받았다.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 우수 제품의 실시간 판매 방송을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효과적으로 해외 판로를 공략했다.

김경미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상담회는 재외동포청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도와 시의 기업 지원 역량을 결합하여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실질적인 계약 성과로 이어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판로를 넓혀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수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