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가 바꾼 나의 일상”… 단양군, 특별한 사연 찾는다 (단양군 제공)



[PEDIEN] 단양군이 맨발걷기를 통해 경험한 군민들의 생생한 일상 변화와 건강 증진 사례를 담은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군은 오는 13일까지 '2026 맨발걷기 체험수기'를 접수하며, 맨발걷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몸과 마음에 나타난 긍정적인 변화, 꾸준한 실천 과정 등을 담은 진솔한 이야기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맨발걷기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건강한 생활 습관과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있음을 알리고, 군민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걷기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단양군 관내 맨발걷기길에서 맨발걷기를 실천한 경험이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이며, 1인당 1편씩 응모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관내 맨발걷기길 이용 경험, 건강 변화, 생활 속 실천 사례, 달빛 맨발걷기 행사 참여 소감 등 맨발걷기와 관련된 자유로운 이야기다. 응모작은 A4 용지 2~3매 내외 자유 형식으로 작성하면 되며, 관련 사진도 함께 첨부할 수 있다.

글쓰기가 어려운 어르신은 가족 등이 구술한 내용을 대신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도록 하여 참여의 문턱을 낮췄다.

접수는 공모전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 군 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 방문, 우편, 전자우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

군은 주제 적합성, 건강 변화의 구체성,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총 10편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작은 오는 19일 오후 4시 단양군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발표회 및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이날 선정작 중 3편은 직접 발표하며 맨발걷기를 통해 경험한 변화와 감동을 군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선정작은 체험수기집으로 제작·배포되며, 군의 건강증진사업 홍보자료로도 활용되어 맨발걷기 실천 분위기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군은 현재 8개 읍·면에 총 11개의 맨발걷기길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일상 속 맨발걷기 실천 문화를 더욱 널리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