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안시 성정1동에서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제5회 성정1동 밤도깨비축제’가 2000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하릿벌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와 천안시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성정1동만의 고유한 지역문화 자원과 흥미로운 설화를 접목하여 침체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의 화합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축제 기간 동안 펼쳐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화려한 도깨비 거리 퍼레이드는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즉석 노래자랑과 지역 예술가들의 문화공연은 축제의 흥을 돋우었다. 또한, 도깨비 반려돌 및 키링 만들기 체험, 도깨비 코스프레 콘테스트, 그리고 풍성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먹깨비 장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로 가득했다.
이번 축제는 3일간 20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협동조합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지역 내 자생단체,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축제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러한 주민 주도 방식은 공동체 의식을 한층 높였으며,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장순경 하릿벌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밤도깨비축제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자,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축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지역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지역의 고유성을 간직한 특색있는 축제가 발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성정1동의 지역문화 자원과 설화를 활용한 밤도깨비 축제가 원도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