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핼러윈 축제를 앞두고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안전 점검이 실시됐다. 수원특례시는 10월 30일, 해당 지역의 안전 관리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는 수원시 재난대응과와 안전정책과, 수원팔달경찰서 매산지구대, 그리고 지역 상인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핼러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집중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환풍구 및 맨홀 등 보행 시설의 안전 상태 확인 △보행로에 적치된 물건이나 입간판 등 방해 요인 제거 △비상시 대피 동선과 긴급 차량의 원활한 진입로 확보 여부 등이었다. 이 모든 요소가 시민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보장하는지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다중 운집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도 적극 안내했다. 현장에서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 의식을 고취했다.
안내된 주요 행동요령에는 방문 장소의 혼잡 상황을 미리 확인하는 것, 항상 오른쪽으로 통행하는 습관, 좁은 길이나 비탈길에서 주의를 기울이는 것, 위험 상황 발생 시 즉시 112나 119에 신고하는 것, 그리고 인파에 밀릴 경우 당황하지 않고 가슴 앞에 공간을 확보하는 것 등이 포함되었다.
수원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과 수원역 로데오거리에 설치된 인파 관리 인공지능 카메라를 활용하여 밀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사고 위험이 감지될 경우, 즉시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고 재난문자 발송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핼러윈 기간 동안 많은 시민이 모일 수 있는 지역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도 혼잡한 장소에서는 반드시 안전 수칙을 지켜주시고, 현장의 질서 유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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