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원, 11월 문화예술 발표회·역사 특강 개최 (하남시 제공)



[PEDIEN] 하남문화원이 오는 11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문화예술 발표회와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특강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문화대학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먼저 펼쳐진다. 제22회 하남문화원 문화대학 수강생 작품 발표회가 11월 8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아랑홀에서 열린다. 이번 발표회에는 한국무용, 남도민요, 해금, 하모니카, 오카리나, 가요교실, 통기타, 경기민요, 주부 트롯댄스, 퍼포먼스 난타 등 10개 분야에서 약 150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그간의 배움과 열정의 결실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공연을 통해 생활문화의 즐거움과 문화예술 활동의 가치를 전달하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11월 12일 오후 2시에는 하남문화원 2층 문화관람실에서 깊이 있는 역사 특강이 진행된다. ‘하남의 문화유적-미사리 유적과 세계 문화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고고학 박사인 최정필 세종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이번 특강은 미사리 유적을 중심으로 하남의 역사와 문화유산이 지닌 의미를 심도 있게 살펴보고, 지역 역사 자산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하남의 문화유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작품 발표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역사 특강 역시 무료로 진행된다. 다만, 역사 특강은 선착순 50명으로 한정 운영되므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둘러야 한다.

임현구 하남문화원장은 “문화예술은 시민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 고장의 정체성을 지켜가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나누고 하남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한층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