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8일 디오션호텔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에서 열렸으며,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워크숍은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고,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 오전에는 '보고 듣고 말하기'라는 주제로 자살 예방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이어 '읍면동 협의체 위원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특강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관람 시간을 가지며 위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위원들이 지역 내 복지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기념사에서 “복지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지역의 어려움을 주민 스스로 살피고 해결해 나가는 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위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튼튼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여수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는 27개 읍면동에서 총 517명의 위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마련된 연합모금액을 활용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160개에 달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