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가 미국 뉴욕에서 '충남통행 : 미주 충청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며 미주 지역과의 교류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충청 향우 및 경제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미국 기업의 충남 투자 유치와 도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지난 27일, 뉴욕 한인사회의 주요 거점인 퀸즈 플러싱 디모스 매이너에서 열렸다. 이곳은 과거 '대동연회장'으로 불리며 한인 사회의 다양한 모임 장소로 애용되던 곳을 리모델링한 장소다.
이날 행사에는 박수현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상호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 최봉학 미동부 충청도향우회장, 이명석 뉴욕한인회장 등 충청 향우 및 경제인 2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존 S 호건 뉴저지주 버겐 카운티 서기장, 로버트 어스 뉴저지주 하원의원 등 현지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민선 9기 충남의 비전을 담은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수현 지사는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하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미국에서의 꿈을 응원했다.
박 지사는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3대 강국을 향해 나아가는 위대한 발전상을 언급하며, 이날 오전 글로벌 기업과 체결한 4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포함한 민선 9기 출범 이후의 국내외 기업 유치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충청도가 지리적 이점을 넘어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는 참석자 모두의 자부심이자 자신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지사는 '통하는 충남, 도민과 함께'라는 도정 비전을 제시하며, 사람과 사람이 통하는 충남을 기본으로 육로, 바닷길, 하늘길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대한민국의 중심, 그리고 충효예 정신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이어가는 충청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충남도지사이자 충청광연합장으로서 충청도를 자랑스러운 고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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