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 금동행정복지센터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 노인부부의 오래된 가구 처리를 돕기 위해 지역 청소 전문업체 '치움'과 협력했다.

지난 26일, 금동행정복지센터는 이들 부부가 겪는 생활 속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무료 가구 운반 및 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70대 노인부부는 중증장애로 인해 무거운 가구를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다.

도움을 줄 가족이 없는 상황에서 부부는 금동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센터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은 청소 전문업체 '치움'에 협조를 구했고, 업체는 흔쾌히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치움 오종하 대표는 장롱 2짝, 침대 매트리스와 프레임, 서랍장 3개, 의자 등 노인부부가 혼자서는 옮길 수 없었던 무거운 가구들을 무료로 운반하고 처리했다.

이번 지원은 어려운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복지 서비스 연계와 민간 협약업체의 자발적인 나눔이 결합된 뜻깊은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영미 금동장은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도움을 주신 치움 오종하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