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2026 강원학생 ROCK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학생 밴드 22팀, 총 153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문화예술 축제다.

지난해 강원음악창작소에서 열렸던 페스티벌은 올해 학생교육원 3층 강당으로 장소를 옮겨, 단순히 경쟁하는 무대가 아닌 서로의 공연을 응원하고 함께 즐기는 어울림의 장으로 운영된다.

첫날인 28일에는 운산초등학교 ‘운산 뮤즈’를 비롯한 11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임원중학교 ‘CON-PANG BAND’ 등 11개 팀이 학생들의 갈고 닦은 연주 실력과 각 팀의 개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생들은 공연을 통해 서로의 무대를 격려하며 음악적 열정을 나눌 전망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교원 밴드 ‘블루지’와 ‘틴저스’가 축하 공연을 펼치며 학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임원중학교 밴드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사제동행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또한, 다양한 재능을 가진 가정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행사 사회를 맡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이은숙 원장은 “밴드 활동은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호흡을 맞추며 배려와 협력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연습한 시간만큼 성장한 학생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공이 되는 빛나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학생교육원은 지난 8월 케이팝 댄스 페스티벌에 이어 이번 락 페스티벌까지 운영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