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맥도날드 협업 ‘진주 고추’ 전국적 큰 호응 속 성료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가 한국맥도날드와 손잡고 진행한 'Taste of Korea' 프로젝트의 일환인 '진주 고추' 협업 제품 판매를 지난 21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협업은 2024년 처음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던 '진주 고추' 제품을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재출시한 것으로,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총 260만 개라는 판매고를 올리며 다시 한번 전국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대표 메뉴인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머핀류가 재출시되었을 뿐만 아니라, 올해 새롭게 선보인 '진주 고추 매콤 소스'와 관련 세트 상품까지 전 라인업이 고르게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상생 제품으로서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시장성을 전국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진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국의 맥도날드 매장 노출, TV 광고, 공식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진주시의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극대화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지자체-기업 간 '지역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정부가 인정하는 '민관협력 로컬 브랜딩 상생'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진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홍보 활동을 통해 99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맥도날드 매장 내 트레이 매트에 QR코드를 게시하고 기부 참여 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를 유도했다.

진주시 대표 마스코트인 '하모'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과 10월에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지역 축제와의 시너지 효과 역시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진주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높아진 인지도를 바탕으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진주드림'과 연계하여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진주 고추'를 활용한 가공품 개발과 지속적인 브랜드 홍보를 추진하는 한편, 품질 관리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한국맥도날드와의 협업은 진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린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진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진주드림’을 중심에 두고 대기업 및 유통 체인과의 다양한 상생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