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빛이 모이는 더 큰 전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제8회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했다. 지난 28일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농촌현장활동가와 지역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의 마을만들기와 공동체 사업이 거둔 성과를 한데 모아 공유하고, 현장에서 뛰는 활동가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의 시작은 식전공연과 개회식이 알렸다. 이후 우수 활동가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참가자들이 펼친 퍼레이드는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희망의 빛’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공동체의 밝은 미래를 그렸다.

본격적인 교류의 장에서는 주민 참여 공연과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전통 놀이인 대농놀이가 진행되며 참석자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특히, 14개 시·군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이 운영한 홍보 부스는 이번 행사의 백미였다. 각 지역의 공동체 활동 성과와 눈에 띄는 우수 사례들을 전시하고 소개해, 마을만들기 사업이 일궈낸 값진 성과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농촌현장활동가는 “농촌이 직면한 소멸 위기에 맞서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공동체 간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타 지역의 성공 사례를 배우고, 농촌현장활동가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현장에서 땀 흘리는 농촌현장활동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농촌에 생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공동체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