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CCTV통합관제센터, ‘24시간 깨어 있는 눈’ 으로 음주운전 적발 기여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은 CCTV통합관제센터 민현순 관제요원이 실시간 관제를 통해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발견하고 신속한 경찰 출동과 적발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0월 27일 고성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현순 관제요원은 지난 10월 14일 오후 11시 46분경 거류파출소 인근 골목에서 음주가 의심되는 남성들이 다투다가 차량에 탑승해 운전하려는 장면을 발견했다.

민 관제요원은 즉시 112상황실에 신고하고 차량의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이후 해당 차량이 당동 주유소 인근 편의점 앞에 정차한 것을 확인해 위치를 추가로 알렸으며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운전자의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사례는 관제요원이 단순히 CCTV 화면을 살피는 데 그치지 않고 이상징후를 신속하게 판단한 뒤 신고와 이동경로 추적, 현장 출동 지원까지 이어가는 CCTV통합관제센터의 역할을 보여준 사례다.

고성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4년 개소 이후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와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켜오고 있다.

실종자 수색과 폭력·절도 의심행위, 수배·의심 차량 추적뿐만 아니라 화재 의심 연기, 교통사고 도로 위험요인과 주취자 안전사고 등을 조기에 발견해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에 신속히 전파하고 있다.

특히 관제요원들은 작은 움직임과 이상징후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관제를 통해 현장 대응의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그동안 경찰로부터 표창과 감사장을 받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관제요원의 세심한 관찰력과 신속한 판단, CCTV통합관제센터와 경찰 간 긴밀한 협력체계가 만들어낸 성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와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