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하반기 식용수 사고 대응 모의훈련 실시 (창녕군 제공)



[PEDIEN] 창녕군은 지난 27일, 식수 사고 발생에 대비한 하반기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정수장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수도·먹는물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근거해 정수장 내 깔따구와 같은 소형 생물이 발생하는 실제 상황을 가정하며 진행됐다.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 조치가 가능하도록 상황별 대응 절차를 숙지시키고 관계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은 사고 상황 인지 및 전파 단계부터 시작해, 상황 보고 및 현장 확인, 발생 원인 파악, 그리고 후속 조치 시행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따라 유기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각 담당자의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확인하고, 유관 부서 간의 협조 체계가 얼마나 원활하게 작동하는지를 면밀히 점검하는 과정이 포함됐다.

창녕군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절차의 적정성과 현장 조치의 실효성을 검토했다. 훈련 과정에서 파악된 개선 사항들은 향후 수돗물 사고 대응체계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식수 사고는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적인 훈련과 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군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