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성료 (문경시 제공)



[PEDIEN] 문경시는 지난 10월 27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여성 농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여성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문경시장을 비롯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국장, 다수의 기관·단체장들이 자리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농촌 발전에 헌신한 우수회원 17명에게는 시장 표창이 수여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참석 회원들은 ‘더 나은 문경, 힘찬 문경’ 실천 결의를 다지며 살기 좋은 문경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는 지역 농업과 농촌 생활의 주역으로서 여성 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오후에는 14개 읍면동 회원들이 참여하는 화합 한마당이 이어졌다.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문경새재에서 회원들은 서로에게 정을 나누고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교류는 회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의 역량 개발과 농촌생활 개선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여성 농업인 학습 단체다. 문경시에는 14개 읍면동회가 조직되어 건전한 농촌 가정 육성, 이웃 나눔, 농업인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승순 회장은 “바쁜 수확철에도 한마음으로 함께해 준 회원들과 행사를 도와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다진 결속을 바탕으로 농촌 가정의 행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힘을 보태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온 든든한 동반자”라며, “회원들이 지역 농업과 농촌 생활의 주역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는 여성 농업인들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