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특례시 진해구 진해루 갯벌 일원에서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특별한 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지난 27일, 지역의 소중한 해양 생태계를 지키고 깨끗한 해안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진해루 갯벌 비치코밍'이 자원봉사자들과 해군 장병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은 진해자원봉사캠프 캠프지기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캠프지기와 해군 장병 등 총 25명이 힘을 합쳤다. 참여자들은 갯벌 속에 파묻힌 각종 쓰레기와 해안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비닐 등을 묵묵히 수거하며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역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특히 이번 비치코밍에는 해군 제8전단 제82전대 육상훈련대대장 박연순 중령을 비롯한 해군 장병들이 함께 참여해 민·관·군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보여주었다. 참여자들은 갯벌 곳곳에 버려진 해양 쓰레기를 건져 올리며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활동에 참여한 양성원 원사는 "바다를 지키는 해군으로서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해양 환경 보호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해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유정 창원특례시 자치행정국장은 "지역의 소중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캠프지기들과 기꺼이 힘을 보태준 해군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활동이 민·관·군이 함께 지역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귀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진해루 갯벌 비치코밍 활동은 지역 주민과 군 장병이 하나 되어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 활동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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