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6년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청북도는 지난 10월 26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6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활력 증진에 기여한 우수 공동체 5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대회는 다자녀 공동육아, 청년, 환경, 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발굴해 활동하며 공동체 의식 회복에 힘쓰는 단체들의 노력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지역공동체 활성화 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14개 팀이 참가해 각 공동체의 활동 내용을 담은 소개 영상을 상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는 공동체 활성화 정도, 지속성, 청중 공감도, 확산 가능성,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등 총 5개 팀을 선정했다.

치열한 경연 끝에 최우수상은 '홍감자로 꽃 피우다 장화리 공동체 농사일기'를 발표한 옥천군의 '장화리 마을회' 공동체가 차지했다.

이어서 괴산군의 '칠성마을 협동조합'은 '여행객의 볼거리 만발, 유휴공간 활용 꽃길 포토존' 활동으로, 청주시의 '청주 봉명동 고려인 마음연결'은 '고려인 이주가정 마음 연결 성장사업' 활동으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청주시의 '도르리 마을돌봄 네트워크'가 '도르리 마을랩: 주민주도 마을돌봄 실험실' 활동으로, 'Berry Lab 스튜디오'는 '청년 시니어 특산물 브랜드 설계 프로젝트' 발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병태 충북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발표대회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애써 온 공동체들의 노고를 인정받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발굴된 우수사례들이 도내 전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