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가 민선9기 건축 정책의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담아낼 ‘제3차 충청북도 건축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10월 29일 오전 10시에 도청 다목적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 건축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건축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건축기본계획은 ‘건축기본법’에 근거한 법정 계획으로서, 개별 건축물의 조성을 넘어 도민의 생활 공간을 개선하고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건축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충북도는 이번 계획을 단순히 선언적인 비전 제시로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과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천 중심의 계획으로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지역 건축 현황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분석을 바탕으로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 우선순위와 실행 여건을 철저히 검토하여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청회에서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건축 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와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는 한편, 관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제안도 함께 청취한다.
현장의 필요와 전문적인 검토 결과를 결합하여 과제를 구체화하고,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 계획의 실행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최승환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좋은 계획의 기준은 얼마나 많은 과제를 담느냐가 아니라 현장에서 얼마나 실현할 수 있느냐에 있다”고 강조하며, “도민의 의견과 전문가의 제안을 충실히 검토해 민선9기 건축정책의 방향을 명확히 하고, 실행 과제를 내실 있게 담아 도민의 생활 공간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충북도의 건축 정책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3차 충청북도 건축기본계획안의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 누리집 ‘분야별정보’의 ‘부동산 건설’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