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강릉 ITS컨벤션센터에서 '2026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우수 해설 사례를 공유하고, 자신들의 해설 역량과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가 주최하고 강릉시와 강원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대회에는 전국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날인 2일에는 강원도립무용단의 화려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개회식과 유공자 시상식이 열린다. 이후 한국관광공사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화관광해설 강의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스토리텔링 경연이 이어진다.

총 15개 시도 대표로 참가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각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자신만의 개성 있는 해설 방식으로 소개한다. 치열한 경연을 통해 우수 참가자 3명에게는 금상, 은상, 동상이 수여된다. 특히 지난 10월 강원특별자치도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수상자 역시 도 대표로 참가해 강원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둘째 날인 3일에는 참가자들이 강릉의 오죽헌, 선교장, 커피거리 등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답사가 진행된다. 이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강릉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빼어난 관광명소를 직접 체험하며, 각 지역의 해설 경험과 유용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는 이번 전국대회가 문화관광해설사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시키는 동시에, 강원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손창환 강원도 제2청사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전국대회가 참가하는 모든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 우수한 해설 사례와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더욱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강원의 깊은 역사와 고유한 문화, 그리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관광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