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임업인들, 임산업 상생·도약 한뜻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27일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2천여 명의 임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전남광주통합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며 임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화합과 협력을 다짐했다.

'숲으로 하나된 전남광주, 더 큰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양 지역 임업인 간의 교류를 증진하고, 통합의 기회를 발판 삼아 임산업의 상생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회 현장에서는 청년 임업인들이 임업을 통한 전남광주의 발전 의지를 담은 선언문을 낭독하고 다짐 퍼포먼스를 펼치며 미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우수 임산물 생산으로 산림 경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산림청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임업인 소득 증대와 임업 발전에 헌신한 총 27명의 유공자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임산물 요리 경연대회, 임산물 전시·판매, 목공예 체험, 묘목 나눔, 임업인 노래자랑, 통나무 자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임업인과 참석자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임산물 요리 경연대회에서는 지역 임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들이 선보여 임산물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널리 알렸다.

시군별 임산물 전시·판매장에서는 각 지역의 우수 임산물과 특산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청년 임업인 홍보와 목공예 체험, 묘목 나눔 행사를 통해 임업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전남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광주의 소비·관광 기반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임산물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임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실현하고 지역 임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강명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업경제부시장은 "임업은 단순한 산촌의 소득 사업을 넘어, 지속가능한 생태 가치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대한민국 청정 미래 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미래 임산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