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대덕구 비래동에서 17년째 이어져 온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비래동 복지만두레는 지난 27일, 스스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거동 불편으로 인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혹시 모를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의 안부를 꼼꼼히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래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배추겉절이, 돼지불고기, 꽈리고추멸치조림 등 3가지 종류의 밑반찬을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밑반찬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었다.
임진천 비래동 복지만두레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옥희 비래동장은 “신선한 재료로 만든 건강한 밑반찬을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전해 주시는 복지만두레 회원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래동 복지만두레는 2007년부터 시작된 밑반찬 봉사를 17년째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건강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는 이들의 노력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비래동 복지만두레는 오는 11월에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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