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통합돌봄 대상자 전기 안전 지원 협약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가 전기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통합돌봄 대상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지난 27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사)대한전기숙련기능인협회와 ‘통합돌봄 전기 안전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 전문 인력과 기술을 활용해 지역 내 돌봄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전기 시설 개선이 시급한 취약 가구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서구는 전기 안전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추천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기존 복지·돌봄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지원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한전기숙련기능인협회는 전문 인력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상 가구의 전기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노후된 전선, 배선, 조명 시설 등을 교체하는 전기 안전 개선 활동을 직접 추진하며 구의 든든한 파트너로 나선다.

대한전기숙련기능인협회는 2024년 단체 발족 이후부터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구를 포함해 대덕구, 동구, 세종 등지에서 전기 시설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구는 이미 지난 2024년 2세대, 2025년 4세대, 2026년 1세대의 전기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전기 시설 개선은 취약 가구의 일상 속 안전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지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의 전문 기술과 공공의 복지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익숙한 집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