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지원계정 투자계획 평가에서 26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추가 배분은 행안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울산시는 확보한 재원을 활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 사업 5개를 추진한다.

추진될 5개 사업은 △우리동네 통합키움센터 건립 △수요응답형 교통 지속 운영 △빈집 새단장 지원 △울산청년정책 기반 전면 개편 △정원도시 울산 정원문화 활력 사업이다.

먼저, 울주군 청량읍에 들어설 우리동네 통합키움센터는 초등학생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 가족친화적 정주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신규 공동주택 입주 증가로 늘어난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요응답형 교통은 교통 여건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생활권 접근성을 강화한다.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빈집 새단장 지원 사업은 빈집을 수리해 청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활용한다. 유휴 공간을 주거 공간으로 전환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울산청년정책 기반 전면 개편 사업은 양방향 통합 청년정책 플랫폼을 구축해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정착 및 유입을 유도한다. 청년들이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얻고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한다.

정원도시 울산 정원문화 활력 사업은 시민 참여형 정원문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시 매력을 높인다. 시민들의 여가·휴식 공간을 넓히고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울산시는 이번 추가 배분이 단순한 재원 확보를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 추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돌봄, 교통, 주거, 청년, 문화 등 생활 전반의 기반을 보강하여 인구 유출을 줄이고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소멸대응기금 26억원 추가 배분은 울산시의 지방소멸 대응 노력과 사업 기획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확보한 재원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충실히 추진해 인구 활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조성, 톡톡팩토리 조성, 울산대공원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 야외도서관 소풍책방 조성 등 다양한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 청년 창업 기반 강화, 아동 친화적 여가 환경 조성, 시민 문화 향유 공간 확충에 힘써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