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10월 27일 오후 2시, 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회의실에서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산업단지를 직접 이용하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사업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크노산단융합협의회장을 비롯한 기업체 관계자, 울산경자청, 설계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계획 공유 및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공청회에서는 쉼터 및 녹지 조성, 거리환경 개선 등 주요 사업계획이 설명됐으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적인 의견이 수렴됐다.

총사업비 28억 60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오는 2028년 8월까지 진행된다. 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1.2km 구간에 쉼터와 녹지를 조성하고, 2.4km 구간의 거리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내 휴식공간을 확충하고 거리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앞서 선정된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과 연계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관 개선과 범죄예방 환경설계에 입주기업의 실제 이용 수요와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접목함으로써, 근로자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울산경자청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이를 바탕으로 실시설계에 착수해 현장의 요구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산업단지를 직접 이용하는 입주기업의 의견은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바탕이 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하여 울산 테크노일반산업단지를 안전하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