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 광주시에서 겨울철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 운행을 위한 대규모 차량 무상 점검이 이뤄졌다.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는 지난 25일 광주시민체육관 주차장에서 시민 교통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점검에는 박준규 지회장을 포함한 100여 명의 회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총 700여 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마모 상태, 엔진 작동 여부, 각종 등화장치 이상 유무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엔진 오일과 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오일류를 필요에 따라 보충했다. 또한, 차량 내부의 위생을 위해 실내 살균·소독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에어컨 항균 필터 교환 작업도 함께 진행하여 쾌적한 차량 환경을 조성했다.
이처럼 겨울철 차량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위험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이번 행사가 기획됐다.
광주시지회의 차량 무상 점검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왔다. 특히 2019년부터는 겨울철이라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무상점검과 정비에 더욱 중점을 두고 운영 방식을 발전시켜 왔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차량 유지관리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한편, 지역 사회 전반의 교통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겨울철에는 작은 차량 결함 하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무상 점검이 시민들의 안전 운행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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