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시는 지난 10월 2일 태봉마을 골목형상점가에서 개최한 '제1회 포천시 상권활력축제'의 추진 결과를 점검하는 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2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진행된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태봉번영회와 포천솔리단길 상인회 대표, 관계기관 및 행사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축제에는 총 2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참석자들은 축제가 지역 주민의 방문과 소비를 효과적으로 유도하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포천사랑상품권과 연계한 페이백 지원 정책이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추가적인 소비를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되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에도 불구하고 개선해야 할 과제들이 도출되었다. 행사장과 거리별 방문객 분포를 고려한 체험·공연 공간의 효율적인 배치와 행사 범위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주차 및 교통 통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과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도 시급한 과제로 논의되었다.
이와 함께, 각 상권별 고유한 특성을 반영한 행사 기획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여러 축제를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통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관계기관 간의 사전 협의를 강화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참석자들은 축제의 긍정적인 효과가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소비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상점가의 상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높이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행정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상인회와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포천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상인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상권별 여건에 최적화된 사업 추진과 축제 연계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축제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함께 개선 과제를 논의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상인과 지역사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축제의 성과가 단순한 방문객 증가를 넘어 실질적인 소비 증대와 골목상권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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