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공간정보산업협회 포천시지회 회원 및 인허가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허가 업무 개선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허가민원 실무협의 업무소통 계획’의 일환으로, 기존 공무원 중심의 업무 협의를 민간 대행업체까지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농지, 산지, 개발행위, 공장, 환경 분야의 주요 법령 및 제도 변경 사항을 공유하고, 인허가 신청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서류 보완 요구와 업무상 유의해야 할 점들을 상세히 논의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기존 허가 사항에 대한 중복 서류 제출 최소화 △단순·반복 민원의 신속한 처리 기간 단축 △기존 공장 내 가설건축물의 적법화 방안 마련 등 인허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현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인허가 처리 기준에 대한 인식 차이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심도 깊게 확인했으며, 명확한 기준 안내와 지속적인 협의의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포천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건의사항을 관련 법령 및 처리 기준에 따라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개선이 가능한 사항들은 향후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상복 공간정보산업협회 포천시지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솔직하게 나누고 서로의 입장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행정기관과 민간 대행업체 간의 신뢰와 협력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인허가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과 민간 대행업체 간의 긴밀한 이해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업무 개선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더욱 신속하고 공정한 허가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