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청년크루 해외연수단 발대…중국서 미래산업 탐방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미래 산업을 탐방할 ‘2026년 청년크루 해외연수단’을 공식적으로 발대시켰다. 시청 청렴방에서 지난 23일 열린 발대식에는 연수단에 최종 선발된 12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몽골 연수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다. 특히 연수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청년들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8월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명의 연수단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 일대를 방문한다. 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다양한 산업 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현지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조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 당일에는 조별 프로젝트 발표와 함께 현지 언어 및 문화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활동 계획과 역할을 공유하며 방문 지역의 문화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연수단에게 “4박 5일간의 새로운 경험이 여러분 개인에게 큰 자산이 되고, 앞으로의 진로와 삶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열두 명이 함께하는 만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건강하게 다녀오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연수단은 이번 해외 연수에서 유니트리, 알리바바, 드림타운 등을 방문하여 인공지능과 로봇 산업, 그리고 창업 생태계에 대한 심층적인 탐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 일정을 마친 후에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여 조별 프로젝트의 결과물과 현장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