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개관 10주년’ 환경축제 개최 (청주시 제공)



[PEDIEN] 청주시 환경교육센터인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를 연다.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문암생태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시민 참여형 환경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의 환경 교육 발자취를 돌아보고 시민들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가 걸어온 길을 되새기는 자리다.

행사 첫날인 30일 오후 2시, 센터 강당에서는 '10주년 활동보고회'가 열린다. 축하공연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며 청주시 환경 교육의 발전 과정을 조망한다.

다음 날인 31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 방문의 날'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가족 환경골든벨 △친환경 주물럭 비누 만들기 △기후재난가방 꾸리기 △생태체험 등 다채로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폐목재를 활용해 캠핑 테이블을 제작하는 '풀꿈나무공방' 체험과 비건 음식 만들기 강좌도 시민 환경 강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가족 환경골든벨 우수 참가팀에게는 온누리상품권과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환경체험 부스는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6년 10월 개관 이후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는 생애주기별 환경 교육, 초록마을사업,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2022년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으로, 2025년에는 청주시 기초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되며 지역 환경 교육의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이는 환경교육도시 청주의 핵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난 1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시민들과 환경 교육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 환경 교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