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상림에서 ‘2026년 경남 임업인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함양군 제공)



[PEDIEN] 경상남도 함양군 상림공원 고운광장에서 지난 10월 23일 ‘2026년 경남 임업인의 날’ 행사가 800여 명의 도내 임업인과 산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숲을 가꾸는 사람들, 경남 미래 산업을 잇다’라는 주제 아래, 숲을 가꾸고 지켜온 임업인들의 헌신적인 노고를 치하하고 산림이 지닌 공익적 가치와 임업 분야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만림 경상남도 혁신성장 부지사, 진병영 함양군수, 신종철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자리했으며, 도내 임업인들과 산림조합 및 유관 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임산물 전시 및 홍보, 임업인 명랑 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개회식에서는 산림 발전과 임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청장, 경상남도지사, 산림조합 표창 등 총 34점에 달하는 표창이 수여되며 임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후 주요 내빈들이 참여하는 기념 상징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함께 마련된 임산물 전시 및 홍보관을 방문하여 다채로운 산림 자원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임업인 명랑 운동회와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져 참석자 간의 교류를 증진시키고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임산물 전시 및 홍보 공간에서는 경상남도 내의 우수한 임산물을 소개하고 임업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임업인들은 이 공간에서 산림 산업의 발전 방향과 지속 가능한 산림 자원 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산림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가꾸고 지켜온 임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산림 경영 기반을 확충하고 임산물 산업을 육성하며 산림 재해 예방에 힘써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이며 향후 발전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