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향기 따라 예술을 만나다”…함평군립미술관,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 특별 전시·교육프로그램 운영 (함평군 제공)



[PEDIEN] 전남 함평군립미술관이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에 맞춰 특별 전시와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의 즐거움에 문화 예술적 감각을 더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함평군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국향대전이 열리는 기간 동안 함평군립미술관에서 특별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미술관 1, 2층 전시실에서는 기획 전시 ‘한국 근현대미술 명작전 시선’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박수근, 이중섭, 천경자 등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63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 미술의 흐름과 예술적 가치를 깊이 있게 살펴볼 기회가 제공된다.

미술관 로비에서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 ‘오늘의 전시, 나만의 작품’이 진행된다. 관람객은 전시 작품의 도안을 직접 채색하고 자신만의 소장품 카드를 작성하며 특별한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체험을 통한 즐거움을 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미술관 강당에서는 협력 전시 ‘책장 속으로 날아든 나비’가 열린다. 이 전시는 나비 관련 도서 전시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함평의 상징인 나비를 책과 연계해 만나는 특별한 경험은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문화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 함평을 방문하는 모든 분이 가을 국화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수준 높은 미술 작품, 그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군수는 이어 “앞으로도 함평군은 축제와 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