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 성지중학교가 23일 인조잔디 운동장과 데크 준공식을 갖고 RAS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총 5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공사를 시작해 9월 22일 완공됐다.
개장식에는 손명수 국회의원, 전자영 도의원, 신나연 용인특례시의원 등 교육 공간 조성에 힘을 보탠 내빈들이 참석해 축사와 시축으로 새 단장을 마친 공간의 개장을 축하했다. 이들은 성지중학교의 RAS 교육활동이 타 학교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본격적인 체육대회에 앞서 열린 식전 행사에서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와 연계한 예술 활동에 참여한 1학년 학생들이 전통 난타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치어리딩 자율동아리 학생들의 역동적인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RAS한마당은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난 14일 열린 1부 행사에서는 체육대회 반티를 활용한 '런웨이 패션쇼'가 처음으로 시도됐다. 교사팀을 포함한 총 13개 팀이 참가해 교육적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펼치며 팀별 창의력과 상상력을 무대에 담았다.
23일 진행된 2부 체육대회에서는 한마음 이어달리기, 태풍의 눈, 6인 7각, 런 줄다리기, 하트 줄넘기 등 다채로운 종목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새롭게 조성된 잔디 운동장에서 경기를 펼치고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을 다졌다.
행사를 총괄 기획한 윤문희 교사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기획한 RAS한마당이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씨앗이 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성태 성지중학교 교장은 "폰프리스쿨 1호 실천학교 운영과 함께 학교의 중점 실천 과제인 '문화예술체육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적 인성 함양'이 현장에 잘 정착돼 기쁘다"며 "경기도교육청 RAS 우수 실천학교로 선정된 성지중학교의 교육활동이 학교 담장을 넘어 널리 퍼져 행복한 교육을 꽃피우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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