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저연차 공무원 대상 ‘다산정약용함 체험 프로그램’ 운영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가치와 국가관을 북돋기 위한 특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해군 다산정약용함 견학과 산업·역사 현장 탐방을 결합한 형태로, 지난 22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공직사회에 계승하는 동시에, 젊은 공직자들의 사명감과 책임 의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서 남양주시는 지난 1월 해군 다산정약용함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매개로 문화, 교육, 안보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체험 교육은 이 협약에 따른 구체적인 교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참여 공무원들은 울산 HD현대중공업 조선소를 방문하여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다산정약용함'을 직접 견학했다. 이 자리에서 함정의 운영 체계와 해양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선소 투어를 통해 국내 조선 기술의 현황과 산업 현장의 역동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서 경주 역사유적지구를 답사하며 우리 역사와 문화의 깊은 가치를 되새겼다. 이러한 역사 탐방은 공직자로서의 본연의 사명과 책임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공직 가치 교육에 역사, 산업, 안보 분야의 현장 체험을 효과적으로 접목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높은 이해도와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 인사과장은 "시와 해군 다산정약용함 간의 협력이 저연차 공직자의 공직 가치 정립을 위한 교육으로 이어진 점이 매우 의미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교육이 다산 선생의 애민 정신과 실사구시 정신을 행정 현장에서 실천하는 훌륭한 공직자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다산 정약용 브랜드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해군과의 교류 협력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공직사회 핵심 가치로 뿌리내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