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 시청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는 시의 발전에 뚜렷한 공헌을 한 외국인, 재외동포, 타 지역 주민 등을 격려하고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2026년 평택시 명예시민’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명예시민 증서는 평택시민에게 모범이 되거나 시정 발전에 현저한 공로를 세운 인물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평택시는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124명의 명예시민을 선정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기려왔다. 특히 2025년부터는 시민 공모를 통해 명예시민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더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추천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천 대상자는 △외국에서 국제 교류 및 시정 시책 추진에 협력한 외국인·재외동포 및 평택시민이 아닌 타 지역 주민 △문화, 예술, 체육, 과학, 기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인물 △지역 개발 및 사회 봉사 활동에 헌신하여 시민 화합에 기여한 사람 △기타 시정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인정되거나 시정 추진에 필요성이 인정되는 사람 등이다.

추천은 평택시민 30인 이상의 연대 서명을 받아 작성한 추천서를 평택시 관련 부서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련 서식은 평택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추천 접수 기간은 10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다.

접수된 추천서는 명예시민증 수여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여 대상자를 결정한다. 명예시민 증서는 오는 11월 23일 개최되는 제31주년 평택시민의 날 시상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최원용 시장은 “평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분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