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흥통합의료병원에 현대해상 ’ 마음도서관’ 개관 (장흥군 제공)



[PEDIEN] 장흥군이 장흥통합의료병원에 현대해상 '마음도서관'을 개관하며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치유 공간 마련에 나섰다. 지난 20일 장흥통합의료병원 2층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 '마음도서관'은 현대해상화재보험의 후원과 사단법인 아르콘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병원 내부에 독서 공간을 조성하여 환자와 보호자가 독서와 문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심리적 휴식과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해상은 지난 2015년부터 이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총 3개 기관이 지원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장흥통합의료병원은 그중 하나로 선정되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지원으로 장흥통합의료병원에는 문학, 인문, 교양, 건강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총 1000권의 도서가 비치되었다. 이는 환자들이 병상에서도 다채로운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더불어 앞으로 2년간 매년 100권씩, 총 200권의 신간이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서관은 항상 최신 정보를 담은 책들로 채워질 전망이다.

개관한 '마음도서관'은 치료와 재활 과정에 있는 환자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 더 나아가 보호자와 지역 주민들도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휴식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병원에서 운영하는 마음치유 프로그램과 연계될 경우,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는 데 더욱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마음도서관이 치료와 재활 과정에 있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따뜻한 위로와 휴식을 전하는 공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통합의료서비스와 문화·치유 환경을 더욱 긴밀하게 연계하여 군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