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 학교 주차장·시설 개방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학교 주차장 및 시설 개방에 나선다. 미추홀구청, 인천남부초등학교와 함께 '미추홀열린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구체적인 협력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협약은 학교가 가진 유휴 공간과 시설을 지역 주민과 공유함으로써 심각한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 나아가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세 기관은 학교 부설주차장의 주민 개방,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시설 이용에 관한 상호 소통 및 의견 공유, 그리고 학교와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한 현안 해결 방안 모색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학교 시설의 활용도를 획기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현재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들은 미추홀구청과의 협력을 통해 7개 학교의 다목적 강당과 5개 학교의 주차장을 이미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역시 영종구청과 별도의 협약을 맺고 학교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방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의 복잡한 문제들을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해결하려 하기보다, 이제는 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풀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미추홀열린학교' 협약을 계기로 학교시설 개방을 더욱 활성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기반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