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과 ‘힐링 웃음 나들이’ (과천시 제공)



[PEDIEN]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특별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힐링 웃음 나들이'는 어르신들에게 문화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평소 문화생활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다운 식사를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일행은 국립현대미술관으로 자리를 옮겨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미술관 관람 후에는 미술관 주변을 거닐며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하고, 서로에게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부터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나들이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채은자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고 문화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이웃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일상에서 작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은하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사회 안에서 결코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들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앞으로의 복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