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가 지난 22일 부천시의회 회의실에서 민관 통합돌봄 담당자 47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제4차 돌봄학당’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다양한 돌봄서비스에 대한 담당자들의 이해를 넓히고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목적을 두었다.
‘돌봄학당’은 부천시가 분기별로 실시하는 실무 교육 과정으로, 통합돌봄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복잡한 서비스 연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번 4차 교육에서는 특히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방문의료서비스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개별적인 돌봄 수요에 가장 적합한 의료 및 요양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 통합돌봄팀 강경수 팀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장기요양급여의 다양한 종류와 이용 절차, 통합재가서비스, 재택의료 등 주요 지원 사업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대상자별 맞춤 장기요양서비스 연계 방법론을 제시하며 담당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부천시민의원 조규석 원장은 ‘통합돌봄에서 방문진료와 건강관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조 원장은 재택의료와 방문진료, 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 등 지역사회에서 제공되는 의료 지원 체계를 안내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익숙한 거주 공간에서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문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 내 의료와 돌봄서비스 간의 성공적인 연계 사례들을 공유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돌봄학당’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의료, 요양, 돌봄서비스 간의 유기적인 연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김명란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통합돌봄 서비스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담당자들이 의료 및 요양 관련 제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연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실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여,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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