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의왕시 아름다운 동행’ 성료 (의왕시 제공)



[PEDIEN] 경기도 의왕시가 지난 10월 22일 주민복지관에서 ‘제10회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르신과 장애인,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참여 기회 확대와 이웃 간 소통 증진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비영리 사단법인 행복연대 징검다리가 주관했다. 지역 내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 문화 활동을 향유하고 지역 주민과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의 재원은 지난 21일 법인이 주관한 ‘더 함께 장애인 예술제 바자회’의 수익금과 부곡동 1004나눔 후원금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결실이다.

의왕시뇌병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의왕시장애인단기주간보호센터,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신체장애인복지회, 척수장애인협회,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제비누 만들기’, ‘전통 된장 담그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석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참석자들은 직접 손으로 만들고 맛보는 과정에서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 체험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나눴다.

행복연대 징검다리 관계자는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여유롭게 휴식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문화적 축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동등하게 어울리며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더욱 포용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