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중장년 남성 집밥 요리 교실 마무리 (광주시 제공)



[PEDIEN]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가 중장년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강한 한 끼 집밥 요리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광주시 고독·고립 예방 및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8일부터 6개월간 격주로 총 12회에 걸쳐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밥 짓기와 밑반찬 만들기를 시작으로, 건강식, 특별식, 명절 음식까지 실습 위주로 요리법을 익혔다.

지난 10월 21일,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하는 '한 상 차림 발표회 및 수료식'이 열렸다.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며 서로의 성과를 격려하고 음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중장년 남성들이 요리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한 참여자는 "고시원에서 생활하며 요리는 나와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6개월간 요리에 푹 빠지게 되었다"며 "서툴지만 나 자신을 위해 요리하고, 만든 음식을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는 귀한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준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남성분들이 집밥 요리를 배우면서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느끼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장년 가구의 식생활 자립을 돕고 사회 활동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