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 동구는 최근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재가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나들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보건소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의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평소 외부 활동이나 문화생활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재가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참가자들의 가족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날 나들이에는 학운동, 지원1동, 지원2동에 거주하는 재가 장애인과 가족 등 총 16명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국립광주박물관의 다채로운 문화유산을 직접 둘러보며 지식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박물관 관람 중에는 가족 및 이웃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평소의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문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녔다. 더불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기회 또한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학운동 및 지원1·2동 지역의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하고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센터는 재활운동실 운영, 재활 자조모임 지원, 다양한 문화·여가 체험 프로그램 제공, 그리고 찾아가는 방문 재활사업 등 장애인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건강지원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나들이에 대해 “참여한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귀한 시간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구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차별 없이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충분히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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