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X 2026 혁신상’ 시상식 개최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광역시는 미래 산업의 혁신 기술과 기업의 성과를 조명하는 ‘FIX 2026 혁신상’ 시상식을 10월 22일 엑스코 동관 오픈세미나장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총 31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10월 21일 개막한 ‘2026 미래혁신기술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으며, 미래 산업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혁신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상식에는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언론사 관계자, 수상 기업 관계자, 심사위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고혁신기술상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AI 기반 공장 설비 및 생산 공정 통합 관리 기술을 개발한 원프레딕트 △도심형 자율주행 로보택시 기술을 보유한 에스더블유엠 △차량 내 전자 제어 장치를 소프트웨어로 통합 관리하는 기술을 구현한 페르세우스 △자율주행차의 주변 장애물을 정밀 탐지하는 레이더 안테나를 개발한 주식회사 에이치제이웨이브가 선정되었다.

로봇 분야에서는 △사람 손처럼 정교하게 움직이는 로봇 손을 개발한 테솔로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5’를 개발한 에이로봇이 수상했다.

AI·ICT 분야에서는 △AI 서버의 발열 상태에 따라 냉각액을 자동 분사해 열을 식히는 기술을 보유한 씨애앤에스 △AI로 인터넷에 숨겨진 악성 사이트와 사이버 위협을 탐지하는 보안 기술을 개발한 포테이토넷 △AI를 통해 생산 공정을 스스로 판단하고 설비를 제어하는 스마트 공장 운영 기술을 제안한 웨이스가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FIX 혁신상’은 미래 모빌리티, 로봇, AI·ICT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올해 공모에는 총 209개사가 참여했으며, 이 중 70% 이상인 147개사가 CES 등 국내외 주요 전시회에서 수상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어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

수상 기업들에게는 포상금뿐만 아니라 △차기 전시 참가비 30% 할인 △신용보증기금 유커넥트 데모데이 참여 기회 △FIX 2026 Start-up Arena IR 피칭 및 VC 네트워킹 참여 △PNP 지원 연계 글로컬 스타트업 지원사업 대상 기업 추진 △바이어 매칭 및 국내외 주요 언론 보도 등 다방면에 걸친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FIX 혁신상에는 국내외 전시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보여주었다”며 “이번 수상이 기업들의 기술 혁신 성과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사업 기회와 더 큰 성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