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한빛초등학교는 지난 22일,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원나무 북쇼의 일환으로 양선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 예술, 스포츠를 교육 활동과 연결하는 RAS 교육의 독서 영역과 연계하여 기획되었다.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책을 찾아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잠이 솔솔 나라로 떠나는 달콤한 모험'이라는 주제 아래, 양선 작가와 함께 그림책 『잠이 솔솔 핫초코』를 읽는 시간을 가졌다.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림 속 장면을 살펴보며 글과 그림이 어우러진 그림책의 매력을 만끽했다. 친구들과 같은 이야기를 감상하며 책을 매개로 상상과 생각을 나누는 경험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다.
이어진 도서 퀴즈 시간은 함께 읽은 이야기와 그림 속 장면을 떠올리며 작품의 내용을 되짚어보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이 책에서 발견한 내용을 바탕으로 답을 생각하고 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그림책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고 읽기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유도했다.
작가와의 질문 시간에는 책을 만든 작가와 직접 대화하며 그림책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책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의 궁금증을 질문으로 표현하고 친구들의 질문에도 귀 기울이며 작품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책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함께 읽는 즐거움을 나누는 데 큰 의미를 뒀다. 저학년 학생들의 읽기 발달 수준과 관심사를 고려하여 함께 읽고 생각하고 질문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이 각자의 생각을 표현하며 독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자발적인 독서 습관의 기초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혜정 교장은 “이번 양선 작가와의 만남이 1·2학년 학생들에게 그림책 속으로 떠나는 달콤하고 설레는 모험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RAS 교육과 연계한 체험 중심 독서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책을 펼치는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함께 생각과 마음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용인한빛초등학교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책을 더욱 가까이하는 계기가 되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높아진 독서에 대한 관심이 학교도서관 이용과 일상 속 자발적인 독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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